[우리가족 해외여행] 11월말에 가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 푸꾸옥 교통수단

예전에 11월 말에 가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 5곳을 알아보았다.

태국 크라비, 베트남 푸꾸옥, 태국 푸켓, 필리핀 세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이다.

 

여기서 크라비, 푸켓은 아직도 직항 항공편이 없어서 제외했다.

 

세부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자유롭지 않고 치안이 불안하다 하여 제외하였으나 2023년 7월 24일부터 코로나19 검사가 해제되어 아직 후보지에 올라와 있다.

 

코타키나발루도 직항노선이 없었고 음식들이 향신료를 많이 써서 아이가 음식들을 못 먹을 거 같아서 제외하려 했는데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직항노선이 제주항공, 진에어에서 생겼다. 그래서 일단은 후보지로.

아직까지 유력한 후보지는 푸꾸옥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는 푸꾸옥의 교통편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푸꾸옥 교통수단

푸꾸옥을 패키지로 가야하나 자유여행으로 가야 하나 결정을 해야 한다.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인 경우에는 패키지로 돌아다니는 것보다 자유여행을 하고 싶으나 교통수단이 편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선 푸꾸옥의 교통수단을 알아보려 한다.

푸꾸옥의 교통수단은 크게 택시, 그랩, 렌터카, 버스가 있다.

 

택시

푸꾸옥의 가장 흔한 교통수단이다. 

길에서 잡거나 투숙하고 있는 호텔에 요청해도 된다.

미터기요금을 사용하지만 바가지요금을 당할 수 있다.

 

브랜드 택시가 있는데 녹색의 마이린 택시와 흰색의 비나선 택시이다.

바가지요금이 걱정된다면 좀 비싸더라도 브랜드 택시를 이용하면 편하다.

 

4인승과 7인승 두 종류가 있고 목적지가 멀 때에는 미리 요금을 정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24시간 운행하고 기본요금은 8천~ 1만 동이고 km당 1만 4 천동내외이다.

그랩

우리나라의 카카오 T앱 같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앱이다. 

카카오 T앱도 사용할 수 있다.

보통 택시보다 저렴하고 바가지요금 걱정이 없으며 호출 시 5분 내외로 탈 수 있다.

 

렌터카

특이점은 기사님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고로부터 책임이 없다.

국제면허증으로 직접 운전할 수도 있지만 경찰이 국제면허증을 인정하지 않는 사례도 있어서 그냥 기사님이 운전하는 렌터카가 마음이 편하다.

택시나 그랩보다 여러 여행지를 이동할 때 이용하면 좋다.

버스

중심지인 즈엉동에서 푸꾸옥 국제공항을 거쳐 남쪽의 안터이를 오가고 있다.

운행간격은 40분이며 티켓을 기사님에게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즈엉동에서 공항까지 2만 5 천동, 즈엉동에서 안터이까지 4만 동이다.

 

그 밖에...

빈원더스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있다.

배차간격이 15분에서 2시간 간격이라 잘 알아보아야 한다.

노보텔 푸꾸옥 리조트, 푸꾸옥 국제공항, 즈엉동 시내, 구 공항 등을 운행한다.

 

또한 푸꾸옥 투어버스가 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중단된 상태이다.

그리고 오토바이 운전을 좋아하시는 분은 오토바이 렌트도 있다.

 

지금까지 푸꾸옥 교통수단에 대해 알아보았으나 갔다 오신 분들의 후기를 참조하면 택시의 바가지요금은 그리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택시기사님들이 열심히 소통하려고 하고 빠른 길로 가기도 하면서 친절하다고 하니..

아래는 지금까지 11월 말에 가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 후보들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우리 가족 해외여행] 11월말에 가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 후보 1 -크라비

 

[우리 가족 해외여행]11월말에 가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 후보 2 -푸꾸옥

[우리 가족 해외여행]11월말에 가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 후보 3 - 푸껫

 

[우리 가족 해외여행]11월말에 가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 후보 4 - 세부

 

[우리 가족 해외여행]11월말에 가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 후보 5 -코타키나발루